
돈복 없는 사람일수록 '이것'에 집착합니다ㅣ Ep. 책과사람 155 (이하영 원장 2부) transcript
책과삶 · @책과삶
Words
2,889
Runtime
21:01
Speaking pace
137wpm
Reading time
12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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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ing (first 30 seconds)
부자가 되면 내가 행복할 거라 생각을 하는데 돈이 많은 사람 중에 불행한 사람 굉장히 많거든요. 책을 많이 읽는 사람들은 안목이 좋아지는 걸 느낄 수가 있어요. 삶의 모든 문제도 그 문제를 한 문장으로 줄이게 되면 답도 쉽게 나올 수 있게 되거든요.이 삶의 문제가 아님을 알면 삶을 숙제처럼 대하지 않고 충제처럼 [음악] 즐기는 삶을 살게 되는 거 같아. >> 경제적으로 여유 있게 만들어 주는 책. 이런 추천이 가능한가요? 책을 통해서 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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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부자가 되면 내가 행복할 거라 생각을 하는데 돈이 많은 사람 중에 불행한 사람 굉장히 많거든요. 책을 많이 읽는 사람들은 안목이 좋아지는 걸 느낄 수가 있어요. 삶의 모든 문제도 그 문제를 한 문장으로 줄이게 되면 답도 쉽게 나올 수 있게 되거든요.이 삶의 문제가 아님을 알면 삶을 숙제처럼 대하지 않고 충제처럼 [음악] 즐기는 삶을 살게 되는 거 같아. >> 경제적으로 여유 있게 만들어 주는 책. 이런 추천이 가능한가요? 책을 통해서 알게 된 사실이 뭐였냐면 부자는 [음악]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책을 읽고 삶을 이야기하는 대화 채널 책과 사 책과 사람의 김재원입니다. 성공한 사람들 혹은 성취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바로 책입니다. 독서들을 많이 하시던데요. 어떻게 읽고 어떤 책을 읽느냐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고 직접 경험한 사람들이기도 합니다. 오늘 책과 삶에서는 의사로 바쁜 삶을 사시면서 또 멘토링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시면서 책을 열심히 읽으시는 분 모시고 그분의 서제를 들여다보는 시간으로 준비했습니다. 여러분 좋아하시는 이하영 작가와 함께합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이하영 작가입니다. 책을 단순하게 읽는 사람이기보다 저는 책을 쓰기 위해서 읽기 때문에 제가 어떻게 책을 좋아하게 됐고 제가 어떻게 책을 활용하는지에 대해서 좀 오늘이 시간에 여러분들께 간단하게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실제로 집에 책이 많으신가요? >> 집에 책이 한 가득 있는데 저는 한 1년쯤 지나면 책을 한 반 정도 버리거든요. 네. 그래서 뭐 늘 한 적당량의 어떤 책을 가지고는 있습니다.이 >> 버린다라는 표현이 이제 집밖으로 내놓아서 이제 나눈다, 기타 등등의 표현이 적용되지 않을까 싶은데 그래도 >> 책이 몇 건쯤 되는지 세 보셨어요? 숫자를 세본 적이 없는 거 같은데요. 사실 저는 20대, 30대, 40대에는 굉장히 책을 다독을 했거든요. 한 40대 중후반부터는 다독보다는 반독을 합니다. 반복해서 책을 읽기 시작해 가지고 한 군의 책을 한번 읽어 보고 괜찮은 책이다 싶으면 그 책을 한 다섯 번, 열 번, 20번까지 읽기도 합니다. 그래서 반독이라는게 제가 만든 말이지만은 반추에서 독수한다. 되새기면서 독사는 책이 많기 때문에 저는 일주일에 한 권 정도를 읽지만은 그 한 권이 새 책인 경우도 많지만은 이전에 읽었던 책도 많이 읽어 보고 있습니다. >> 이른바 젊은 사람들 표현으로 한다고 하면 첫 번째 읽을 때 못 봤던 문장을 두 번째 읽을 때 발견하기도 하고 두 번째 읽을 때 느끼지 못했던 감정을 세 번째 읽을 때 느끼기도 한다. 이런 말씀이 >> 맞습니다. 저는 한 번 읽은 책을 그대로 읽는게 아니라 책을 하다 다시 사서 읽고 있습니다. 왜냐면 제가 줄을 긋고 박스 표시를 하고 별표 친 곳에 인간은 나도 모르게 다시 거기에 집중하게 됐거든요. 근데 한번 읽어본 책을 다시 읽게 되면 전혀 다른 곳에 줄을 치고 박스 표시를 하고 별표를 하거든요. 그래서 한번 읽어본 책과 그다음 읽어본 책을 비교하게 되면 아 내가 이만큼 성장했구나라는 것은 스스로 깨닫게 됩니다. >> 네. 어떻게 읽으시냐고 여쭤보려고 했는데 줄치면서 읽으시는 편이시군요. 저는 한 챕터를 다 읽으면 제가 줄친 박스칠한 별표 칠한 그 문장들을 다 가지고 와 가지고 그 문장들을 다 해체를 합니다. 해체된 표현에 나의 언어를 집어넣기 시작해요. 그거를 메타워드 메타 센텐스라 하는데 나만의 단어를 만들어 가는 거예요. 그리고 나만의 문장을 만들어 가다 보면 저자의 문장이 아니라 나의 문장이 만들어지거든요. 나의 문장을 가지고 저는 블로그에 글을 쓰거나 쓴 글을 제 카톡에게 보냅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읽어 봐요. 그래서 저는 항상 책을 읽으면 세 가지를 합니다. 표시를 하고요. 문장과 단어를 만들고요. 그렇습니다. 그렇게 하면 한 군의 책을 읽었을 때 읽는 거로 끝나는게 아니라 한 챕터에 글이 나오게 되어 있거든요. 내가 직접 종이책을 질감으로 느끼면서 페이지 옮겨 가면서 읽은 책은 쉽게 휘발되지 않는데 AI가 요점 정리해 준 거 아무리 길게 요점 정리를 해 줬어도 그건 바로바로 휘발돼요. >> 저도 그래서 전자책을 잘 못 읽습니다. 저는 줄을 꺼야 되는데 전자책을 줄을 끌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전자책을 읽으면 금방 희발이 되고 비행기 탈 때나 저 기차 탈 때 항상 책을 보는데 전자 책을 보면 남는게 하나도 없더라고요. 기억하는 방식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시각으로 기억하는 것도 있지만은 줄친 부분에 종의 어떤 냄새를 맡았을 때 후각으로 기억되는 것도 굉장히 크거든요. 그서 저는 가끔 뭐 기차에서 책을 읽고 너무 감동스러운 그런 문장이 있으면 그 문장에 줄을 치고 새로운 문장을 만든 다음에 거기에 글 쓴 종이의 냄새를 한번 맡아 봐요. 그럼 의외로 그 종의 냄새와이 문장이 딱 매칭이 되면서 평생에 남는 휘발되지 않는 마음에 각인된 문장으로 남는 경우가 굉장히 많더라고요. 그래서 우리가이 말도 그렇고 글도 그렇고 뜻이 있고 메시지가 있지 않습니까? 우리가 기억하는 거는 말의 뜻보다는 메시지거든요. 그 메시지가 인상이라는 거고 그 인상이 약간 색이라는 것도 있고 냄새라는 것도 향이란 것도 있고 그런게 다 포함되는 거 같습니다. >> 아이 원장님과 얘기가 좀 잘 풀리는듯한 느낌입니다. 어쨌든 주변에 사람들 많이 만나시는데 또 멘토링을 하시다 보면 책을 많이 읽는 사람과 많이 입지 않는 사람이 표가 날 때나 있나? 어, 이게 이런 거 같아요. 우리가 책을 읽는다는 것은 단순하게 지식을 습득하는게 아니라 생각을 합니다. 책을 읽다 보면 아, 내가 이런 부분은 저자보다 많이 알고 있고 이런 부분은 내가 모르고 있구나에 대한 나에 대한 앎이 생기기 시작해요. 그게 뭐냐면 내타인지라는 거 맞지 않습니까? 내가 무엇을 알고 있고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에 대한 앎이 생긴다는 것은 나를 바라보는 시선이 올라가는 거예요. 그래서 책을 많이 읽는 사람들은 안목이 좋아지는 걸 느낄 수가 있어요. 그러니까 나를 바라보기 위해서는 나와 떨어져서 위에서 나를 바라봐야 되지 않습니까? 그러기 위해서는 시선이 높아져야 되고 시선이 높아지다 오면 높은 시선에서는 멀리 볼 수 있거든요. 남들이 못 보는 먼 것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창의력이 높아지는 거예요. 그리고 위에서 보다 보면 사물의 앞면과 뒷면 표면과 이면을 볼 수 있다는 것은 대상을 꿰뚫어 본다. 통찰력이 좋아지는 거든요. 그리고 세상이라는게 창의력과 통찰력이 좋아지면 문제 해결 능력이 좋아져요. >> 그래서 삶의 모든 문제에 있어서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굉장히 좋아집니다. 왜? 책을 읽다 보면 문장을 한 문장으로 해석할 수 있는 줄일 수 있는 힘이 생기지 않습니까? 삶의 모든 문제도 그 문제를 한 문장으로 줄이게 되면 답도 쉽게 나올 수 있게 되거든요. 그래서 굉장히 문제를 잘 해결하게 되고 그걸 넘어서서이 삶의 문제가 문제가 아님을 알게 되는 거 같아요. 그러면 삶의 문제가 아님을 알면 문제를 풀 필요가 없지 않습니까? 그러면 삶을 숙제처럼 대하지 않고 축제처럼 즐기는 삶을 살게 되는 거 같아요. >> 어, 그 말 좋다. 삶을 숙제처럼 대하지 않고 축제처럼 즐기는 사람. 역시 책을 많이 읽으시니까 이게 언어의 유의가 가능하군요. 원제님 저희가 책 몇 권 추천해 주십사 부탁드렸더니 갖고 나오셨어요. >> 어, 집에 있는 책권을 가져왔는데 물론 다른 책들도 많은데 제가 한 번씩 소개하면 처음에 이제 부에 대해서 좀 소개를 해달래 가지고 부자 수업이라는 책이 있는데 그니까 좋아하는 법상 스님이 쓴 책이에요. 스님이 부자 수업 돈에 대해서 쓴다 그러니까 너무나 궁금했고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스님이다 보니까이 책의 내용을 읽었는데 역시나 부가 뭔지 돈이 뭔지 부자가 뭔지에 대한 개념을 책을 통해서 많이 알게 되었고요.이 책은 제가 올해 신축문에 시부문 대상을 받았거든요. 누가 누가 어 습합니다. 받았는데 어려운 >> 아 제가 실을 쓰기 시작한게 한 3년 전부터 쓰기 시작했는데 그때 아 내가 신이 될 수 있을까? 실을 쓸 수 있을까라고 스스로에게 자문했을 때 나에게 큰 자신감을 준 책이이 책 얘기예요. 나도 쓸모 있을 거예요.이 책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이 있은 시집이에요. 근데이 시집을 읽고 있으면 너무나 따뜻하고 어린 학생들의 세상을 보는 그 눈 시라는게 볼 시자를 제가 말을 하는데 그 세상을 본 눈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책이고요. >> 어우 시 등단 부러워요. 그래서 올해는 시집을 한 건 출근하려고 지금 준비를 하고 있는데 제가 시인으로서 첫 어떤 자신감을 얻게 해준 책이이 책이라 가지고 꼭 소개해 주고 싶었고이 책은 유명해 가지고 마리 씨의 어떤 영성과 관련된 내가 누구인지에 대한 알게 되는 마음 공부를 하게 되는 그런 책이었는데 >> 순간적으로 이제 맛보기로 소개를 해 주셨는데 이게 상황에 따라 필요한 책은 다르잖아요. 사실 좀 풍요롭게 살고 싶잖아요. 사람들이 여유도 있었으면 좋겠고 여행을 가더라도 비행기 타고 갔으면 좋겠고 그러려면 우리 수입이 좀 늘어나요. 경제적으로 여유 있게 만들어 주는 책 이런 추천이 가능한가요? 사실 이제 부가 뭔지 돈이 뭔지 부자가 뭔지 이런 것들에 관련해서 법상 스님의 부자 수업이라는 책이 있는데 책을 통해서 알게 된 사실이 뭐였냐면 부자는 돈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 부자는 돈이 주는 괴로움에서 벗어난 사람이 부자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쉽게 말해서 우리는 부자가 되면 즉 돈이 많으면 내가 행복할 거라 생각을 하는데 돈이 많은 사람 중에 불행한 사람 굉장히 많거든요. 오히려 돈 때문에 괴로운 사람이 굉장히 많은 걸 알게 되었어요. 왜냐면 그런 사람들은 돈에다가 어떤 결핍과 욕망과 두려움의 가치를 딱 담는 거예요. 그래서 돈을 벌어도 늘 결핍되어 있는 느낌을 받아요. 돈의 결핍이라는 가치를 담았기 때문에. 그러면 돈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 결핍되어 있기 때문에 돈을 더 욕망하게 되고 돈을 더 욕망하게 되면 돈에 더 집착하게 되고 돈에 더 집착하게 되면 더 큰 돈을 못 볼 것 같은 두려움이 생기고 그 두려움 때문에 괴로워하시는 거예요. 근데 저는 어느 순간부터 돈의 결핍과 욕망과 두려움의 가치가 아니라 돈에 대해서 감사하게 되고 돈에 대해서 여유를 가지게 되고 돈에 대해서 축복을 느끼게 되었어요. 쉽게 말해서 저는 돈을 벌 때 번 돈에 대해서 되게 감사해요. 돈을 벌게 해 준 내 직원들 그리고 내 환자들 그리고 나의 책을 사 주신 분들 그리고 나를 좋아하시는 분들 그런 분들께 되게 감사하고요. 그리고 돈을 가지고 있으면 불안해하지 않습니다. 여유를 가지고 나눠 주기도 하고 베풀기도 하고 주변 사람들이 잘되게끔 도와주기도 하고 그 여유를 가지고 돈을 쓸 때에도 돈이 아깝지 않고 돈을 축복을 합니다. 나가는 돈이 필요한 곳에 필요한 사람한테 자신의 필요한 쓰임을 쓰이게 된다는 것은 그 사람한테 세상에 도움이 되는 거지 않습니까? 그 세상에게 도움을 주는 과정에서 나는 반드시 도움을 받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 원자님 참 괜찮은 분이네요. 참 바른 분이다라는 생각도 들고 말씀 듣고 나니까 그래 쓰는 돈이 내 돈이네라는 생각도 들어요. 사실 너무 모으려고 연연하고 돈에 집착하다 보면 정작 써야 할 때도 못 쓰고 나눠야 할 때도 못 나누잖아요. >> 그게 쓴다라는 개념이 아니라 세상에게 도움이 된다. 즉 세상의 장고를 늘리는 겁니다. 우리는 부자라는게 내 통장에 장고를 열리는게 부자라 생각하는데 안 해요. 세상에 장고를 높이는 거. 세상에게 나의 불을 나의 돈을 필요한 사람에게 필요한 곳에 나눠 준다는 것은 세상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거든요. 그리고 세상은 반드시 세상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에게 도움을 주게 되어 있다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뭐냐면 돈은 잠과 같다 생각해요. 슬립. 왜냐? 우리가 잠을 자리고 하면 잠이 오지 않습니다. 잠이 안 올 때 네. 잠 자야지, 잠자지 하면 절대 잠이 오지 않습니다. 그런데 잠이 오는 상태가 되면 잠은 나에게 다가옵니다. >> 잠이 나를 부를 때 들어가면 그 들어요. >> 그죠? 그게 잠이 된 상태거든요. 돈도 마찬가지예요. 돈을 쫓다 보면 돈은 다합니다. 근데 돈이 쫓아오는 상태가 되면 돈은 나에게 다가오는 거거든요. 쉽게 말해서 돈이라는 것은 욕망의 결과가 아니라 나의 가치의 결과를 생각해요. 그러니까 돈을 쫓는 사람은 돈이 멀어지지만 돈이 나를 쫓는 내가 그러한 상태가 되면 오늘 나에게 다가오거든요. 돈이 나를 쫓는 사람 그 사람보다 세상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 세상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은 세상은 아,이 사람이 나에게 도움이 되니까이 사람이 잘되게 도와줘야지 이런 거거든요. 그게 세상의 장고를 쌓는 사람이라고 저는 생각을 >> 통장의 장고보다는 세상의 장고를 싸 주자 수업을 제대로 받습니다. 네. 뭐 이른바 이제 일이 잘 안 풀린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뭐 청춘들 가운데 아, 난 왜 이렇게 운이 없지? 난 왜 이렇게 하늘이 안 도와주지? 아, 앞으로 뭘 해야 돼? 뭐 좀 앞이 막막하다고 느낄 때 읽을 만한 책을 좀 하나 골라 주신다면 뭐이 중에서도 좋고 다른 책도 좋습니다. >> 우리가 삶이 막막하고 삶의 어떤 불안과 두려움에 갇혀 있을 때, 삶이 지옥 같을 때 쉽게 말해서 그때 제가 자주 읽었던 책이 뭐였냐면 우리는 모두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라는 책이에요. 다른 채널에서도 소개 책은 인간의 죽음을 늘 기억하고 죽음이 주는 어떤 두려움을 기억하라 그런 내용이 아니고 인간은 죽으니까 어차피 뭐 막 박살하라 이런 호무주의도 아니고 >> 메멘토머리하고도 좀 결이 다른 거예요. >> 그렇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우리가 죽음이라는게 어떻게 보면 우리는 경험할 수 없는 거거든요. 우리는 시작과 끝을 경험할 수가 없어요. >> 경험할 수도 없고 경험한 사람들의 이야기를들을 수도 없어요. >> 그렇죠. 그게 굉장히 철학적이라는 걸 알게 되어요. 우리에게는 늘 과정밖에 없어요. 알고 보니까 출생과 죽음이 없는 거예요. 그건 뭐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가질 필요가 없는 거예요. 그러면 세상 인간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게 죽음이지 않습니까? 죽음이 두렵지 않다라는 것을 알게 된 순간 삶의 두려움이 저는 사라지더라고요. 그리고 죽음이 늘 내 곁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내가 살아 있다라는 것은 굉장히 큰 기적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는 항상 그런 말 많이 해요. 작가님 왜 이렇게 즐겁고 행복하게 사세요라고 물어보면 아 나는 살아 있다는 단순한 기적과 그리고 내가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다는이 황홀한 축복 그리고 말하고 움직일 수 있다는 자유로움에 대한 감사이 기적과 축복과 감사 줄 제가 기축감이라고 말을 하는데이 늘 기축감을 느끼며 살게 되면 우리는 어떠한 삶의 고통과 괴로움에서도 벗어날 수가 있어. 왜냐? 죽음도 괴로운게 아니거든. 두려운게 아니고 죽음이 두렵지 않다면 산다는 것도 두렵지 않다는 거고 적어도 너는 살아 있다는 그 기정을 누리고 있기 때문에 우린 얼마나 행운이고 행복한 존재냐라고 저는 자주 이야기합니다. >> 처음 뵙잖아요. 제가 만난지 한두 시간밖에 안 됐잖아요. >> 근데 느껴지는게 원장님 얼굴에는 미소가 장착이 됐어. 기본 아이템으로. 근데 그 위소가 이름바 이제 만들어진 연기를 통해 나오는 위소가 아니라 >> 이분의 행복감으로부터 울어나오는 미소여서 아 이분은 정말 잘 살고 계시구나라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아 >> 저는 참 그런 생각 많이 해요. 옛날에 제가 수영장에서 수영을 배울 때 수영 초보들 수영하면 물에 안 뜨거든요. 깔아앉잖아요.
[목을 가다듬음] 그런데 키판 잡고 이렇게 막 갔는데도 물에 깔아앉는 거예요. 그래 내가 아니 강사님 물에 너무 깔아앉습니다 그러니까 하형님 가만히 있어 보세요 이러는 거예요. 근데 가만히 있어도 깔아앉는 거예요. 그 내가 아니 가만히 있으려고 하는데 깔아앉습니다. 그러니까 그 강사님이 하형님 가만히 있으려 하지 말고 가만히 있으세요 이러는 거예요. 그래 그때 알게 된 거예요. 행복하려 하지 말고 행복하세요. 우리는 행복하려 하지 행복하지 않잖아요. 가만히 있으려고 하면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요. 그래서 저는 늘 행복하려 하지 않고 그냥 행복하게 삽니다. 자, 그러면 장르를 좀 바꿔서 요즘 자존감이 떨어져서 힘들어 하시는 분들 많거든요. 앞서 보여 주신 그 쓸모 있을 걸 그 책이 자존감을 높여 주는데 좀 도움이 되겠는가? >> 그럼요. 우리는 세상을 습관대로 보지 않습니까? 그런데 우리도 사실 어릴 때에는 뭐 유치원, 초등학생 때에는 세상을 보는 눈이 지구가 같진 않았거든요. 그런데 우리의 눈이 이렇게 바뀐 거는 우리는 그렇게 교육받고 그렇게 세뇌 당하다 보니까 우리는 세상을 나의 눈으로 보지 않고 즉 나의 욕과 나의 욕망으로 보지 않고 세상의 욕과 세상의 욕망으로 보지 않습니까? 사실 나는 타인의 욕망을 욕망하지. 내가 뭐를 좋아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내가 뭐를 좋아하는지 모른다는 것은 내가 누구인지도 몰라요. 그러다 보니까 내 안에 뭘로 채우냐? 내가 누구인지에 대한 나의 자존감을 쳐야 되는데이 안을 늘 타인의 시선, 타인의 눈치, 타인의 인정, 타인의 칭찬 그거로 채우다 보니까이 세상을 보는 렌즈가 타인의 시선, 타인의 눈치, 타인의 욕망을 보기 시작한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어 내가 세상을 이렇게 보고 있네라고 자기도 못 느끼는 순간 습관적으로 세상을 타인의 욕망으로 욕망을 하더라고요. 근데이 책을 읽는 순간 아, 나도 어릴 때에는 내가 좋아하는, 내가 아름답게 생각하는 방식으로 세상을 보았구나라는 것을 깨닫는 순간 저는 제가 좋아하는 방식으로 세상을 보기 시작한 거 같아요. >> 어떻게 보면 우리는 미디어가 좋아하는 방식으로 혹은 SNS가 좋아하는 방식으로 나도 그걸 따라하면 아,이 세상에 인정하는 성공한 사람이구나.이 이 세상에 인정하는 부자구나라고 착각하고 있는 거네요. 저 사람이 카자스탄 갔다고 하니까 어 나도 카자스탄이나가 볼까가 아닌 진짜 내가 가고 싶었던 나라가 어디인가를 찾아보려는 노력을 해야 되는 거고 >> 맞습니다. 저는 인생이라는 거는 지구별 여행이지 않습니까? 우리가 탄생부터 주음까지 지구별에서 여행을 하는 건데 우리가 여행을 할 때 남들한테 잘 보이기 위해서 여행할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 세상의 모든 곳을 잘 보기 위해서 우리 여행을 하잖아요. 그렇다면 인생도 남한테 잘 보이기 위해서 인정받고 칭찬받기 위해서 살 필요도 없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잘 보이는 인생보다 잘 보는 인생을 좋아합니다. 어느 순간 또 우리 여행도 인정받기 위해서 가드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인생도 그냥 여행처럼 살아야 되는데 여행이 인정받기 위한 여행이 되다 보니까 인생도 그렇게 사는 사람이 많은 거 같아요. 그 저는 잘 보이는 존재보다 잘 보는 존재 >> 진짜 인생책이 있을 거 아니에요. 어 제가 20살 때 포스택을 자퇴하고 나와서 엄마한테 말을 안 하고 혼자 고시원 잡아 가지고 >> 말 안 했어요. >> 어머니는 제가 재수한지 몰랐어요. >> 아니 20살이 어떻게 이렇게 건강하셨대? >> 그니까 뭐 인생 한번 뒤지어 본 사람이기 때문에 근데 그때 좀 되게 불안하지 않습니까? 제가 8월 달에 재수를 해서 11월 달이 수능이니까 한 3개월밖에 안 남은 시기에 공부를 하다 보니까 불안했는데이 불안한 마음에 아 어떻게 하면 될까 하다가 우연치 않게 독서실에서 봤던 책이 뭐였냐면 나폴레온 힐에 놓칠 수 없는 나의 꿈 나의 인생이라는 책이 있는데 그 책을 뭔가 홀린듯이 새벽 4시까지 읽었어요. 정말 그 자리에 앉아 가지고 >> 아유 나름 하루 한시가 소중생 안 스생이 맞습니다. 근데 그만큼 그 책이 저에게 큰 인생이 변화를 줬던게 그때 처음으로 저는 무의식, 잠재 의식, 뭐 마음의 힘 이런 뭐 세상에 돌아간 원리 이런 것들을 좀 알게 되었어요. 저 저한테 정말 큰 머리를 도끼로 맞은듯한 그런 큰 깨달음이 왔기 때문에 그때부터 마음 공부를 하기 시작했거든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 제가 마음 공부를 시작하게 해 주는 정말 좋은 책이었기 때문에 추천드리고 싶지만 사실 마음 공부에 대해서 별로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그 책을 좋아하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제 인생에 있어서는 인생을 변화시킨 제가 마음 공부를 하게 된 가장 중요한 책이기 때문에 한번 소개는 해 드리고 싶습니다. 20살 그 시절에 삶을 꿈꾸게 만든 책인 거네요. >> 또 다른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을 알려줬어요. 나의 모습으로 하위로 살아가는게 아니라 나의 무의식으로 나의 잠재 의식으로 나의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는 또 다른 방식이 있음을 알려준 책이 그 책이었습니다. 나중에 거대학 합격하고 반수 사실을 어머니께 아버지께 말씀드렸을 때 뭐라 하시던가요? >> 엄마한테 이랬어. 엄마, 나 지금 포함대 2학년 되는게 아니다.
[웃음] 아니다. 사실 흑가대학 1학년이 됐다는 저를 혼내셨어요. 왜 그런 걸 말도 안 하고 너 혼자 결정을 했냐 그래서 때 맞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 아, 네. 그래도 합격을 했기에 많게지 떨어졌으면 아유 어쨌든 축하드려요. >> 시 등단하신 것도 축하드리고 >> 또 귀한책 출판하시 것도 축하드리고 또 삶 속에서 많은 분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펼쳐 주시는 것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오늘 어떻게 보면 삶의 일부분을 저희가 나누어 주신 거잖아요. 그 삶의 일부분은 또 책이 잘 갖고 가고 있고 꾸며 있고 만들어 가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더 감사합니다. 좋은 책 써 주셔서 그리고 또 많은 책 읽어 주셔서 또 읽은 책 그대로 나 혼자 담아두지 아니하시고 많은 사람과 나누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세상의 잔고가 꽤 많이 쌓여 있으시겠는데요. 한편으로론 부러워하면서 저도 그런 삶을 살아보겠다고 다짐합니다. 말은 운명을 데려온다의 저자 이하영 작가와 함께 책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이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이야 책 좋아하시는 분들이고 어떻게든 도서관을 또 어떻게든 서점을 지키시려는 분들이기 때문에 오늘이 영상 끝까지 보셨으라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어떤 책을 어떻게 읽느냐가 내 삶을 바꿀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책과 삶은 여러분의 인생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드리고자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니다.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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